"'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도서관 탈출·달빛독서 즐겨봐요"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협력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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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책 읽는 서울광장’ 힐링요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요가를 하고 있다. 2022.10.1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
서울시는 10월 5주차 '책읽는 서울광장'이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과 협력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8일 오전 10시, 오후 12시30분 2차례 서울도서관 내부에서 '미스터리 라이브러리'가 진행된다.
도서관에 숨겨진 퀴즈를 맞히고 얻은 열쇠카드를 사용해 옥상으로 탈출하는 이벤트로, 사전신청은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달빛독서'도 3년 만에 재개한다. 달빛독서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 재즈 피아니스트 강한결의 가을밤 달빛공연을 즐길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달빛독서가 진행되는 오후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한다.
달빛독서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인증 사진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달빛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라이트를 나눠 줄 예정이다.
28~29일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바꾸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삶은 이야기' 사람책 프로그램이 책읽는 서울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요가 테라피스트 강하나씨와 함께하는 '직장인 힐링요가 4차-집중관리가 필요한 부위별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가매트 등 필요한 기본 물품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지원한다. 광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신청자에 한해 요가 물품도 제공된다.
같은 시각 현역 번역가가 운영하는 서점 '번역가의 서재'가 준비한 '움직이는 책방-내 서재 때론 모두의 서재, 번역가의 서재에서'도 진행된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양지윤 사서의 사회로 '번역가의 서재'의 책방지기인 박선형 번역가의 서점 운영 이야기와 번역가의 작업 이야기, 인생 책 이야기를 나눈다.
번역가로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면서 인상 깊은 구절을 낭독하고 신청자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번역 작업과 서점 운영에 대한 궁금한 점을 나누는 질의응답의 시간, 신청자들에게 책을 처방해주는 시간도 갖는다.
29일 오후 3시30분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박사의 '코로나 이후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강연이 책읽는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연 당일에는 신의진 박사의 저서인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등의 도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같은날 오후 2~3시 책읽는 서울광장 체험공간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울도서관의 '3D 펜으로 함께 놀아볼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으며, 현장 불참자가 생기면 현장 신청도 받는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야외무대에서 '김명자 소리꾼의 판소리로 보는 그림책' 공연이 열린다.
공연작은 2001년 초연된 창작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이다. 김치 냉장고를 타겠다는 일념으로 전국 여자 천하장사 씨름 대회에 출전하는 성북동 장사슈퍼, 슈퍼댁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보육주간을 맞아 도서전시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에게 전문가의 조언을 전달합니다'도 진행된다.
한편 30일은 두드림 페스티벌로 책읽는 서울광장이 운영되지 않는다. 28~29일은 정상 운영한다.
maum@news1.kr
기사 링크 :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도서관 탈출·달빛독서 즐겨봐요" (news1.kr)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도서관 탈출·달빛독서 즐겨봐요"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협력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는 10월 5주차 '책읽는 서울광장'이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과 협력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8일 오전 10시, 오후 12시30분 2차례 서울도서관 내부에서 '미스터리 라이브러리'가 진행된다.
도서관에 숨겨진 퀴즈를 맞히고 얻은 열쇠카드를 사용해 옥상으로 탈출하는 이벤트로, 사전신청은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달빛독서'도 3년 만에 재개한다. 달빛독서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 재즈 피아니스트 강한결의 가을밤 달빛공연을 즐길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달빛독서가 진행되는 오후 9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한다.
달빛독서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 인증 사진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달빛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라이트를 나눠 줄 예정이다.
28~29일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바꾸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삶은 이야기' 사람책 프로그램이 책읽는 서울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28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요가 테라피스트 강하나씨와 함께하는 '직장인 힐링요가 4차-집중관리가 필요한 부위별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가매트 등 필요한 기본 물품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지원한다. 광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신청자에 한해 요가 물품도 제공된다.
같은 시각 현역 번역가가 운영하는 서점 '번역가의 서재'가 준비한 '움직이는 책방-내 서재 때론 모두의 서재, 번역가의 서재에서'도 진행된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양지윤 사서의 사회로 '번역가의 서재'의 책방지기인 박선형 번역가의 서점 운영 이야기와 번역가의 작업 이야기, 인생 책 이야기를 나눈다.
번역가로서 추천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면서 인상 깊은 구절을 낭독하고 신청자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번역 작업과 서점 운영에 대한 궁금한 점을 나누는 질의응답의 시간, 신청자들에게 책을 처방해주는 시간도 갖는다.
29일 오후 3시30분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신의진 박사의 '코로나 이후 우리 아이들의 마음 건강' 강연이 책읽는 서울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연 당일에는 신의진 박사의 저서인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디지털 세상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현명한 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화법' 등의 도서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같은날 오후 2~3시 책읽는 서울광장 체험공간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울도서관의 '3D 펜으로 함께 놀아볼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받으며, 현장 불참자가 생기면 현장 신청도 받는다.
오후 2시30분부터는 야외무대에서 '김명자 소리꾼의 판소리로 보는 그림책' 공연이 열린다.
공연작은 2001년 초연된 창작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이다. 김치 냉장고를 타겠다는 일념으로 전국 여자 천하장사 씨름 대회에 출전하는 성북동 장사슈퍼, 슈퍼댁의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이다.
보육주간을 맞아 도서전시 '육아로 지친 엄마·아빠에게 전문가의 조언을 전달합니다'도 진행된다.
한편 30일은 두드림 페스티벌로 책읽는 서울광장이 운영되지 않는다. 28~29일은 정상 운영한다.
maum@news1.kr
기사 링크 :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도서관 탈출·달빛독서 즐겨봐요" (news1.kr)